• ▲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손명수 국회의원당선인(용인시 을) 등 관계자들이 28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8단지 경로당 승강기 준공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제공
    ▲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손명수 국회의원당선인(용인시 을) 등 관계자들이 28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8단지 경로당 승강기 준공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8단지에서 단지내 경로당 사용 편의를 위해 승강기를 공사완료하고 입주민들과 함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상하노인대학 소속 합창단과 색소폰 연주 축하공연을 서두로 입주민, 이한준 LH 사장,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손명수 국회의원당선인(용인시 을) 등이 승강기 운행 시연식을 통해 경로당 승강기 설치 시범사업단지로서의 성공적 첫선을 보였다. 

    또한, 이 자리에는 주민들이 승강기 설치에 대한 감사 마음을 담아 김민기 위원장과 이한준 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경로당 승강기 설치공사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LH 임대주택 단지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요청해 추진됐으며, 2023년 9월 착공 후 약 8개월 소요됐다.

    향후 LH는 구갈8단지 승강기 외에도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해 단지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LH는 정부와 함께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강화를 위해 매년 시설개선사업을 시행중"이라며 "저희들의 소중한 고객인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