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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정윤경 의원(민주·군포1)이 군포시 금정역 일대 먹자골목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지난 5월30일 진행된 이번 활동은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동안구지구위원회, 군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군포시자율방법연합대 등 60여 명과 함께했다.이번 활동은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 배포 및 표지 부착 확인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의 청소년 이용 확인 및 표지 부착 확인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 △청소년보호법 준수 및 청소년 쉼터·안전망 홍보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 의식 확산을 통한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보호법' 제 5조 및 제 48조에 따라 청소년 선도·보호와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고발활동하고 있다.정 의원은 "저출산 시대에 자녀를 많이 낳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낳은 자녀를 안전하게 키우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며 "우리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