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윤경 경기도의회 의원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이 지난 5월 30일 경기 금정역 인근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 정윤경 경기도의회 의원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이 지난 5월 30일 경기 금정역 인근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정윤경 의원(민주·군포1)이 군포시 금정역 일대 먹자골목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30일 진행된 이번 활동은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동안구지구위원회, 군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군포시자율방법연합대 등 60여 명과 함께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 배포 및 표지 부착 확인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의 청소년 이용 확인 및 표지 부착 확인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 △청소년보호법 준수 및 청소년 쉼터·안전망 홍보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 의식 확산을 통한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보호법' 제 5조 및 제 48조에 따라 청소년 선도·보호와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고발활동하고 있다.

    정 의원은 "저출산 시대에 자녀를 많이 낳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낳은 자녀를 안전하게 키우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며 "우리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