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체험교육 및 멘토링 등 역량 강화
  • ▲ 롯데이노베이트 SW인턴십을 마친 경기대 학생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대 제공
    ▲ 롯데이노베이트 SW인턴십을 마친 경기대 학생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대 제공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서울 롯데이노베이트에서 진행한 하계방학 인턴십이 성료됐다.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학생들에게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롯데이노베이트 인턴십은 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회사 주관의 1단계 서류전형 및 2단계 면접을 통한 인턴을 선발해 회사와 학생 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했다.

    특히 6주간의 몰입형 실습과 인턴 수당 240만 원 전액 회사 지급 등 학생들에게 소중한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인턴십에 선발된 경기대 컴퓨터공학 전공생 5명은 AI·SW 및 IT 플랫폼 실무 체험교육을 받고, 매일 오전 1시간씩 진행된 실무 멘토링을 통해 '한국어 특화 CLIP 기반 K-콘텐츠 이미지 생성 AI 개발' 및 '사내 업무 지원을 위한 설문조사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롯데이노베이트 AI Tech 부분 신현호 부문장은 “이번 인턴십에서 보여준 경기대 학생들의 열정에 감동했으며,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역량을 키운다면 AI 산업 인재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확신했다. 

    강성은(컴공3) 학생은 “롯데이노베이트 인턴십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지식을 배웠고, 이론을 실무에 적용하면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값진 경험을 쌓았다"며 "인턴십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실무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었고, 배운 내용을 발전시켜 AI 산업에 큰 기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기현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체험하도록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롯데이노베이트에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턴십 제공으로 학생 성공을 도와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