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다양한 AI 창의융합교육 제공"
  • ▲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대 제공
    ▲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대 제공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11일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융프라)’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융프라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캠프로, 경기대는 SW중심대학사업으로 구축한 첨단 교육 및 실습 환경을 제공해 대학의 우수한 환경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고양 관산초등학교 학생 25명은 '생성형 AI를 통해 상상을 현실로'라는 주제 아래 생성형 AI로 이미지를 만들어 자신만의 게임을 제작하며 창의적 사고력을 키웠다. 

    또한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육을 통해 복잡한 AI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아울러 AI 윤리와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AI 기술의 사회적 영향과 책임감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의 강사 전원이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경기대 대학원생들로, SW중심대학사업의 혜택을 받은 인재들이 지역학생들에게 그 혜택을 환원하는 뜻 깊은 경험을 쌓았다. 

    권기현 경기대 SW중심대학단장은 "지역사회 학생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AI 창의융합교육을 제공하겠다"며 "SW중심대학사업의 혜택을 받은 대학원생들이 그 혜택을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환원하는 것이야말로 SW중심대학사업이 추구하는 가치 확산의 좋은 모범 사례"라고 강조했다.

    SW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SW 중심으로 대학의 교육체계를 혁신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주도할 AI·SW 전문·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