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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4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6곳을 선정했다.앞서 경기도는 시·군이 추천한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8월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500가구 미만, 1000가구 미만, 1000가구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평가 내용은 △일반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이다.선정된 단지는 △1그룹에 시흥 능곡신안인스빌, 김포 반도유보라6차 △2그룹은 용인 서그내마을SK, 화성 신창비바패밀리2차 △3그룹은 남양주 다산한강반도유보라, 양주 e편한세상 옥정메트로포레 등이다.경기도는 이번에 선정된 6개 단지에 대해 연말 경기도지사 표창과 모범·상생관리 아파트 인증 동판을 수여할 계획이다.그룹별 상위를 차지한 시흥 능곡신안인스빌, 용인 서그내마을sk, 남양주 다산한강반도유보라 등 3개 단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우수관리단지 선정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다.박종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살기 좋은 경기도를 위해 이번 평가에 협조해 주신 관리 주체 및 입주민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민의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