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우수 제품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 운영
  • ▲ ‘제10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포스터. ⓒ광명시 제공
    ▲ ‘제10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포스터.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에 앞장선다. 

    광명시는 오는 12일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제10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가치소비 실천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축제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판매존 △쿠킹클래스·목공·3D 체험존 등 사회적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4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빛나는 편의점’은 전국에서 모인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로,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일상에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며, 시민 참여 이벤트인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또  버스킹 공연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늘막을 마련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12일 평생학습원 전시관에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학교’ 작품과 ‘청소년 사회적경제 플레이 캠프’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이 전시되며, 12일 오전에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번 축제로 사회적경제의 가치,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