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학재(왼쪽 네번째)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청사 1층 로비에 설치된 상호존중의 윤리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 월에서 경영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 이학재(왼쪽 네번째)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청사 1층 로비에 설치된 상호존중의 윤리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 월에서 경영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조직 내 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존중하는 윤리문화 전시 월'을 공항 청사 로비에서 운영한다.

    윤리문화 전시 월은 공사와 유명 오피스 웹툰 작가 '김퇴사'가 협업해 '내가 바라는 바람직한 선·후배 모습은'이라는 주제로 제작한 웹툰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사내에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시 내용은 공사 직원들이 설문으로 답한 선·후배에게 원하는 모습인 '상호 존중하는 윤리문화 행동수칙'부터 서로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 직원들이 직접 창작한 재치 있는 웹툰 제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이 임직원 간 직장 내 공감대를 형성해 바람직한 윤리문화를 자발적으로 확산시켜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신뢰와 소통을 중심으로 한 최고경영자(CEO)의 윤리문화 확산 의지를 바탕으로 △CEO 퇴근길 청렴 라디오 △청렴나무 심기 △보직자·승진자 대상 CEO 청렴 레터 △CEO-직급별 소통활동 등을 지속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공사 내 윤리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가 지속적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