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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국힘·성남5)이 경기도의 반려식물 문화와 산업 성장을 위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방 위원장은 지난 17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에 참석해 도민들과 함께 반려식물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도 반려식물 르네상스 시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반려식물 재배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행사는 △반려식물 체험관 △산업존 △치유과학관 △가족힐링관 등 9개 주제로 진행되며, 도민들에게 반려식물이 주는 심리적 안정과 치유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산업적 잠재력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축제는 경기도 반려식물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자리로, 반려식물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방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반려식물은 우리의 일상에 생명과 치유의 가치를 불어넣는 소중한 친구"라며 "경기도는 반려식물 문화와 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축제가 도민들에게 반려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