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무료급식소 2곳서 취약계층 위한 식재료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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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삼겹살을 후원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은 29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식을 갖고 삼겹살 480인분을 센터에 전달했다.후원한 삼겹살은 지역사회 노숙인 무료급식소 2곳으로 배분돼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박래용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정성과 마음을 담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작지만 따뜻한 봉사를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