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특화사업 공적 인정
  • ▲ 성남시 사회복무요원들이 야탑CGV에서 단체 영화관람 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성남시 제공
    ▲ 성남시 사회복무요원들이 야탑CGV에서 단체 영화관람 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가 병무청 주최 ‘제11회 사회복무대상’에서 최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제11회 사회복무대상’에서 사회복무요원 특화사업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제11회 사회복무대상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환경 개선 등 우수 복무기관 및 유공 직원의 포상·격려를 통해 사회복무요원 제도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시는 매월 각 근무지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수여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복무·소양 교육을 통해 복무기강을 확립하는 등 성실복무를 유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영화관람 및 도서지원 △고충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사회복무요원 간담회 실시 △병역의무 수행을 격려하는 입영지원금 지급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정의 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 및 안정적 복무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