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활성화 위해 시의회와 적극 협력
  • ▲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정렬 부의장 등 시의원들이 ‘긴급 민생경제 현안 소통을 위한 비상대책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수원시 제공
    ▲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정렬 부의장 등 시의원들이 ‘긴급 민생경제 현안 소통을 위한 비상대책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을 10%로 상향한다.

    수원시는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을 기존 6%에서 10%로, 충전 한도는 50만 원(기존 30만 원)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설·추석 명절에는 인센티브 할인율을 20%까지 늘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12일 집무실에서 수원특례시의회의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시의원들과 ‘긴급 민생경제 현안 소통을 위한 비상대책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수원시와 수원시의회는 지역화폐인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최근 정치·사회적 불안으로 지역경제 전반에 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의회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