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18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인천시 제공
    ▲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18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제18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에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0차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에 뽑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유 시장은 민선 6기 인천시장 재임 당시인 2015년 제9대 시도지사협의회장을 지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 협력 증진과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1999년 창립됐다.

    유 시장은 "현 정국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중앙정부 상황과는 별개로 지역 안정과 민생 경제 회복에 온 힘을 다할 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