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플, 크림, 톤업 쿠션 등 화장품 4380개 후원'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서 청소년에 선물
  • ▲ 한국청소년재단 황인국 프로그램 디렉터(왼쪽)가 최주은 스킨힐사이언스 대표에게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재단 제공
    ▲ 한국청소년재단 황인국 프로그램 디렉터(왼쪽)가 최주은 스킨힐사이언스 대표에게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재단 제공
    올 겨울 '산타의 기적'을 준비 중인 한국청소년재단에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메디컬 화장품 전문기업인 스킨힐사이언스로부터 화장품 4380개를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후원받은 화장품은 앰플, 크림, 톤업 쿠션, 세안제 등이다.

    한국청소년재단은 1004명의 자원봉사자가 산타로 변신해 1004명의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선물을 전하는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행사에서 후원받은 화장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주은 스킨힐사이언스 대표는 "평소 아동·청소년에 관심이 많아 후원하게 됐다"며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인국 한국청소년재단 프로그램 디렉터는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통 큰 후원품을 마련해준 스킨힐사이언스에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물품은 수혜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