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미래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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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025년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 정책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6일 국힘 정책사업으로 총 1626억 원(11건)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1012억 원 늘어난 것으로 국힘은 이를 통해 도민에게 희망을 건네는 정책사업을 대거 추진할 방침이다.우선 경기도에서는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운전면허 및 자격증 취득 비용) 200억 원 △경로당 스마트환경 조성사업 99억7000만 원 △경기도 5070 재취업 일자리 패키지(직업훈련 20회, 취업박람회 27회 개최 지원 등) 27억5000만 원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사업(마스터플랜 연구) 3억 원 △한‧미동맹우호기념관 건립사업(마스터플랜 연구) 3억 원 등이다.경기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 진출 역량 개발 지원(운전면허 등 각종 자격증 취득 수강료‧응시료 지원) 372억 원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 587억 원 △학교시설 진입로 환경 개선(낙상사고 방지 위한 도로 열선 및 캐노피 등) 200억 원 △교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54억 원 △구강위생 개선사업(교내 칫솔 살균기 설치 등) 30억 원 △학생건강증진사업(성장 예측관리시스템 구축 및 성장환경 개선) 50억 원 등이다.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은 "본예산 심사에 돌입하면서 밝혔듯 '건전 재정 유지'를 심의 방향으로 삼아 지난 2개월간 도민 혈세 낭비와 재정 누수 방지에 최선을 다했다"며 "심혈을 기울여 심사를 마무리한 만큼 올해 경기도 예산이 1410만 도민의 삶에 깊숙이 파고들어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김 대표의원은 "총 11건에 달하는 국민의힘 정책사업이 도민 여러분을 찾아갈 것"이라며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등 경기청년에게 희망을 건네는 정책사업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진입로 환경 개선이 다각도로 실시된다"고 소개했다.김 대표는 "지난해 도민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와 '경기도 5070 재취업 일자리 패키지' 역시 중단 없이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과 행복을 1순위로 삼아 국민의힘만의 정책사업을 만들어내고 펼쳐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