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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는 올해 작년보다 2,000억원 늘어난 1조5,3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인천시 남동구 남동국가산업단지 전경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2000억 원 늘어난 1조53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지원 방식별로는 은행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이자 차액 보전 1조2300억 원,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 지원 2300억 원, 기술보증기금 협약보증 지원 400억 원, 구조고도화자금 지원 350억 원 등이다.인천시는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자금을 운용하고 농협·신한은행 등 협력은행도 확대할 방침이다.인천시산업평화대상 수상 기업, 2024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 선정 기업, 지역상품 구매 기업, 지 연구개발혁신 기업 등은 우대 지원한다.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0일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올해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여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