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역특산물·난방비 후원"따뜻한 겨울 선물하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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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 및 자립준비청년 등 180가구에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GH는 대한적십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결연 가정 120가구에 1000만 원 상당의 양주시 지역특산품을 전달한다.GH는 양주시에서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양주테크노밸리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해당 지역의 특산물을 선정했다.또한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자립준비청년 60가구에는 가구별 월 15만 원씩 900만 원 상당의 난방비를 후원한다.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