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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는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응시 횟수와 상관 없이 연간 최대 10만원 응시료를 지원한다.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자격증이나 어학시험 관련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1명당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응시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지원 항목에는 지난달 1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응시하는 국가기술자격증·국가전문자격증·한국사능력검정과 각종 어학 시험 등 600여 종이 포함된다.지원을 원할 경우 증빙 서류와 영수증을 첨부해 응시료를 신청하면 각 군·구에서 서류 접수·검토 후 그 다음 달 20일 지원금을 지급한다.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에 사는 청년들은 응시 횟수와 상관 없이 연간 10만 원 내에서 자유롭게 응시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