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는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685명을 채용한다. ⓒ 인천시 제공
    ▲ 인천시는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685명을 채용한다.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올해 7∼9급 지방공무원 685명을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 선발한 503명보다 182명(36%) 늘어난 규모로, 인천시는 퇴직자를 포함한 결원 규모를 고려해 올해 채용 인원을 확정했다.

    직급별로 △7급 11명 △ 8급 19명 △ 9급 627명을 선발하며, 연구사와 지도사도 28명 채용할 계획이다.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19명(6.7%), 저소득층 10명(4.1%), 기술계 고졸자 4명(31.0%)도 선발한다.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국가보훈부 추천 대상자로 시설관리직 9급 5명과 운전직 9급 2명도 채용한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인천시와 8개 자치구 589명, 강화군 54명, 옹진군 42명이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21일(8·9급)과 11월1일(7급)로 나눠 2차례 진행하며 원서는 인터넷으로만 낼 수 있다.

    구체적 일정은 인천시 홈페이지 시험정보(incheon.go.kr/gosi)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 접수센터(local.gos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익중 인천시 인사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험을 진행해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