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도시공사(iH)는 7일 다가구·다세대 등 건축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인천도시공사 제공
    ▲ 인천도시공사(iH)는 7일 다가구·다세대 등 건축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도시공사(iH)는 오는 7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호텔에서 다가구·다세대 등 건축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공사는 2016년부터 3847호의 주택을 매입해 도심 내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했다.

    iH는 민간건설사의 신규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매입약정 방식을 확대해 매입임대 주택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수요가 많은 대중교통·역세권으로 집중 매입할 계획이며 다가구·다세대 등 500호(기존주택과 약정형 등 400호, 공모형 100호) 매입을 추진한다.

    사용승인이 완료된 기존주택을 매입하는 기존 방식에서 추가로 사전 매입확약서를 체결 후 착공하는 약정형과 공모형 방식 매입 수량을 확대함과 동시에, 공사단계별 품질관리 강화를 통해 매입주택의 시공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iH는 사업설명 개최 후 예정인 공고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매입신청 방문 접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매입 관련 세부 사항은 iH 홈페이지 또는 각 군·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i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