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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제10회 '서해수호의날'을 맞아 55인 영웅의 넋을 기렸다.경기도의회 국힘은 27일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 같은 해 연평도 포격전에 이르기까지 서해 수호 55용사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우리 국가와 국민을 지켜냈다"고 상기했다.경기도의회 국힘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 바다를 지키다 산화하신 서해 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가슴에 묻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분들이 목숨 걸고 지켜낸 평화로 인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있고, 안보 의식 역시 굳건해지고 있다"고 전제한 경기도의회 국힘은 "서해를 지켜온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나라 사랑과 임전무퇴 정신이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경기도의회 국힘은 그러면서 "이분들의 위국헌신과 애국충정을 이어받아 현역 장병들이 조국 수호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보훈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며 "다시 한번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을 기리며, 국민의 안보 의식과 애국심 고취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