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ESG 경영 확산 위해 노사 공동 '안전 선언문' 선포

수원도시공사는 27일 오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무재해 사업장 실현과 근로자 보호 강화 등을 위한 노사 공동 안전 선언문을 선포했다.

선언문에서 노사는 △노사 협력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 실현 및 안전한 작업환경 보장 △안전수칙 철저 준수 △신뢰와 소통 기반으로 안전문화 지속 확산 등을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선포식에 이어 산업재해 및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특히 교통약자 지원 차량 운행 등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과 예방 조치 등을 중점 교육했다.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안전사고는 노사 모두의 책임이며,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동 선언문을 선포했다"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