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안성의 첫 번째 공식행사, 문화장인존·공예셀러존 등 지역문화 확산 위한 콘텐츠 풍성
  • ▲ 안성문화장 페스타:팝콘라이브 포스터ⓒ안성시 제공
    ▲ 안성문화장 페스타:팝콘라이브 포스터ⓒ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5일 오후 2시 안성천변에서 ‘안성문화장 페스타:팝콘라이브’를 개최한다.

    안성문화장 페스타:팝콘라이브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의 첫 번째 공식 행사로,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고 문화 향유의 장을 조성하는 동시에 ‘브랜드, 장소, 참가자, 콘텐츠’ 확장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6070거리 상인들과 연계한 ‘골목식탁’ △안성 문화장인의 이야기를 담은 ‘문화장인존’ △지역 내 공예인들이 함께 마련한 ‘지역 셀러존’ △‘문화장터’(신활력센터 농산물 판매) △버스킹존 등으로 특색 있게 구성했다.

    메인 무대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을 주제로 △김소영 작가의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 △관내 대학생 및 지역예술인 축하공연 △가수 박혜원과 데이브레이크의 공연 등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선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문화장 페스타를 기점으로 1년 내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문화 향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문화도시 안성이라는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뿐 아니라 지역 내 공예문화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