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고충처리위원, 찾아가는 고충상담의날 운영
  • ▲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 운영을 알리는 입간판ⓒ평택시 제공
    ▲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 운영을 알리는 입간판ⓒ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오는 9일부터 6월까지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현장으로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상담 운영 일정은 △4월9일(팽성읍) △4월16일(진위면) △4월23일(서탄면) △5월7일(고덕면) △5월14일(포승읍) △5월21일(청북읍) △5월28일(안중읍) △6월4일(현덕면) △6월11일(오성면) △6월25일(평택시가족센터)이며, 상담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상담 대상은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고충, 불편사항,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이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받아 상담한다.

    남성진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인터넷 사용 및 방문이 어려워 고충 상담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읍·면 주민들의 고충이 해소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시민고충처리위원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평택시청 2층 시민고충처리위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전자민원→시민고충처리위원), 우편 등을 통해 신청 및 상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