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 2028년 준공 목표
  • ▲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3일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사업 타당성과 적합성 등을 인정받아 통과됐다. 인천 내항 전경. ⓒ연합뉴스 제공
    ▲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3일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사업 타당성과 적합성 등을 인정받아 통과됐다. 인천 내항 전경. ⓒ연합뉴스 제공
    민선8기 인천시의 최우선 정책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인천의 첫 시립미술관이 될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사업도 순항할 전망이다. 

    인천시는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과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사업 타당성과 적합성 등을 인정받아 통과됐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인천가족공원(3-3단계) 조성 △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2호 조성이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광역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신규 투자사업 가운데 총사업비가 300억원을 넘으면 행안부가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절차다.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은 2028년까지 중구 북성동 내항 1·8부두 42만9000㎡에 총사업비 5084억원을 투자해 주거·상업·문화복합시설과 공원·광장 등을 갖춘 수도권의 대표적인 해양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사업은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시립미술관이 없는 인천시에 전국 최초로 박물관, 미술관, 예술공원이 복합된 문화공간을 짓는 것이다. 
    시는 올해 착공해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인천가족공원(3-3단계) 조성은 인천지역 장사시설 확충을 위해 2027년 착공, 2028년 말 준공 예정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2호는 매년 300억원 규모로 조성해 지역 벤처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이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인천시 '천원주택'의 국가정책 전환,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인천발 KTX의 조속한 개통,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등을 건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