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발전과 다문화 문화 정착 기대
  • ▲ 박선영 수원시 인계동장과 오성근 KV한·베 문화교류협력단장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 박선영 수원시 인계동장과 오성근 KV한·베 문화교류협력단장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 인계동은 KV한·베 문화교류협력단과 다문화 정착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성근 KV한·베 문화교류협력단장 회장과 임원진, 박선영 인계동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KV한·베 문화교류협력단은 지난 2024년 4월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설립됐다.

    KV한·베 문화교류협력단은 지난해부터 인계동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할 방침이다.

    오성근 KV한·베 문화교류협력단장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베 문화교류협력단 뿐만 아니라 인계동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협약식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질 것이며, 인계동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