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을 맞아 문화 체험 행사 ‘왈강달강 선사시대 놀이터’운영
  • ▲ 인천 서구 검단선사박물관 문화체험행사 포스터 ⓒ 인천시 제공
    ▲ 인천 서구 검단선사박물관 문화체험행사 포스터 ⓒ 인천시 제공
    인천 서구 검단선사박물관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문화 체험 행사 ‘왈강달강 선사시대 놀이터’를 개최한다.

    오는 5월3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연령층의 시민이 가족·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들 프로그램에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재활용 플라스틱 비즈로 만드는 왈강달강 키링 만들기, 선사시대 퍼즐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을 운영한다. 체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행운의 뽑기도 진행한다.

    검단선사박물관은 2008년 개관 이후 서구 검단신도시·원당지구·불로지구 등 인천 서북부지역의 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굴한 여러 시대의 유물을 다양하게 전시한다. 특히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지역의 선사시대 문화를 소개한다.

    조규명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시민들이 선사시대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