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징후 측정 및 건강 스크리닝 등 진행
  • ▲ 우만2동 관계자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 우만2동 관계자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 우만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영문)는 29일 ‘찾아가는 건강상담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건강 상담 및 건강관리 서비스’는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중 건강 및 복지 욕구를 갖고 있는 5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가정을 방문해 활력징후 측정 및 건강 스크리닝, 노인우울검사(S-GDS), 인지선별검사(CIST) 등을 진행하고 노인 생필품(치매케어세트)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만2동은 대상자 욕구와 상황에 맞는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노인정신건강센터와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돌보미를 통한 청력검사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건강관리를 해주니 혼자 살아도 안심이 된다. 복지서비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우만2동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건강과 복지에 세심하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