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 기반 함께 구축
  • ▲ 안성시와 관내 5개 대학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안성시 제공
    ▲ 안성시와 관내 5개 대학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안성시 제공
    안성시와 관내 5개 대학은 29일 안성시장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대학이 지역 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함께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이상길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 이형환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부총장, 임해규 두원공과대학교 총장, 이해춘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안성시와 관내 대학은 △지역 수요 기반 교육과정 및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산학 협력, 현장 실습, 창업 지원 등을 통한 지역 연계형 인재 성장 모델 구축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실천 과제 발굴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안성시와 관내 대학은 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RISE 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성시와 대학이 힘을 모아 지역 혁신과 대학 발전, 청년 정착을 함께 이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