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AI 역량 강화·청소년 AI 교육산업 분야 AI 전환 대응 협력
  • ▲ 김연상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오른쪽)과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가 지난 26일 AWS 코리아 본사에서 경기도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교육사업과 기업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 김연상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오른쪽)과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가 지난 26일 AWS 코리아 본사에서 경기도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교육사업과 기업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아마존과 손잡고 경기도민의 AI 기술 산업 혁신을 이끈다.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 출연 법인인 융기원은 27일 아마존웹서비스(AWS, Amazon Web Services)코리아와 경기도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교육사업과 기업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연상 융기원장, 윤정원 AWS코리아 공공부문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WS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력은 융기원 AI융합연구센터에서 추진하는 교육사업인 '경기도민 AI 역량 강화 사업'과 'AI 산업 발전 및 기업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필요한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과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협력의 주요 내용은 융기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창고'('경기도의 사회문제를 '창'의적으로 '고'민해보자) 청소년 AI 해커톤 교육사업 △청소년 AI 진로 탐색 및 기업 탐방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AI 산업 발전을 위한 AI 솔루션 정보 공유 및 기술 지원 등이다.

    김연상 융기원장은 "이번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약해 AI 기술의 확산으로 도민의 생활과 산업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AI + X 업스케일링 추진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측면에서 뜻 깊다"며 "AWS코리아와 기술·정보 협력을 통해 도민과 기업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