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인 100곳 선정해 제조 공정 스마트화 지원
  • ▲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제공
    ▲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오는 27일까지 ‘2025년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 강화사업’ 추진에 따라 지원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수작업 위주의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고,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고, 소공인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선정된 인천 소재 소공인으로, 총 10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소공인에게는 생산 관리 및 제품 개발 등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를 위한 장비·기계 및 소프트웨어 임차 비용 중 자부담금에 대해 업체당 최대 5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소공인의 생산 공정 스마트화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제조업의 근간인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