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제 현장서 경기도 관광 매력 알려
  • ▲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 차량. ⓒ경기관광공사 제공
    ▲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 차량.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는 11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국 주요 축제 및 행사를 찾아 경기관광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에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7월5~6일), 부산 전국체육대회(10월17~23일) 등 전국 주요 행사장에서 10회 이상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홍보관은 윙바디(날개형) 구조의 소형 트럭에 가족 단위 관광지 추천을 주요 테마로 꾸몄다. 특히 경기관광 통합 이용권인 ‘경기투어패스’를 집중 홍보하고, △경기도 관광지 마그넷 찾기 △경기관광 부루마블 게임 △컬러링 엽서 채색하기 △나만의 경기카드 커버 꾸미기 △포토존 운영 등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홍보관 운영 일정 및 장소는 경기관광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별도 안내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서울·경기·김해 등에서 차량형 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콘텐츠와 체험 요소를 더욱 다양화해 현장 참여도를 높이고, 도내 관광지에 대한 관심과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