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 술 클래스, 여름 디저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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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여름철 연장운영 포스터ⓒ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무더운 여름철 청년과 시민들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7~8월 두 달 동안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연장 운영은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쉼터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여가공간으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이 기간에는 청년 대상 특별 프로그램인 청년톡톡 SUMMER 스페셜 '끼리끼리 원데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끼리끼리'는 7월11일부터 8월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총 7회 열리며, 솔로·연인·부부·가족·친구·동료·지역주민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의 참여형 프로그램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와인 & 술 클래스 △여름 디저트 만들기 △실버 커플링 만들기 △홈메이드 베이킹 클래스 △부부 힐링 스트레칭 △보드게임 클래스 △클래식 음악 클래스 등이 준비됐다. 참가 신청은 '안성배움e' 누리집에서 가능하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들이 무더운 여름에도 자유롭게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청년톡톡' 연장 운영과 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활력을 얻고 지역사회와 교류도 활발해지기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