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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지난 1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착한가격업소 발굴' 순은 기념 메달을 지급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산업진흥원 제공
안양산업진흥원은 자발적 착한가격업소 이용으로 착한소비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에 참여해 순은으로 제작된 기념 메달을 받았다.'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는 고물가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사업이다.안양시에서는 71곳의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아 영업 중이다.안양산업진흥원은 '2025년 착한가격업소 자체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했다.특히,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자율적으로 방문 및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진흥원은 챌린지 참여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며 실질적인 착한소비문화를 이끌고 있다.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물가 안정과 지역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착한소비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