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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왼쪽)이 22일 오전 더함파크에서 열린 공사-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간담회에서 '탑동이노베이션밸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수원도시공사 제공
수원도시공사는 22일 오전 더함파크에서 탑동이노베이션밸리(탑동IV)의 성공적 기업유치 등을 위해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앞서 지난해 11월 수원도시공사는 부동산마케팅협회와 부동산 개발 활성화와 상생 발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간담회에서는 탑동IV 첨단업무용지 특별설계 개발시행자 공모와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마케팅과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앞서 공사는 지난 4일 탑동IV 부지 내 첨단업무용지(10만5천191㎡)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탑동IV는 서수원지역의 성장과, 수원시를 첨단산업 기반 자족도시로 완성시킬 마중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최근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성공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수원도시공사 광계자는 "탑동IV는 수원시가 추진하는 환상형 첨단과학 클러스터 사업의 첫걸음"이라며 "수원도시공사는 탑동IV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