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안부 살피고 유사시 지역 자원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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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밀착형 복지지원사업 이웃연결단 모집 포스터ⓒ안성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8월11일까지 주민참여형 사례 관리 활동인 ‘이웃연결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웃연결단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복지서비스와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이다.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이웃과 대화를 통해 정서적 지지를 나누고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며 상호 돌봄의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참가자들은 오는 8월18일부터 9월4일까지 주 2회, 총 6회기에 걸쳐 양성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마지막 날 수료식과 발대식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지역 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실습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참가 신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방문 및 전화 접수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박희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도 이웃이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며 “이웃연결단을 통해 지역주민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마을공동체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