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 명 자원봉사자 참여, 재난 대응 교육 및 협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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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맞춤 빠방단 발대식ⓒ안성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8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재난·재해 대응 전문 자원봉사단 ‘안성맞춤 빠·방·단(빠르게 방어하고 대처하는 단체)’의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이상기후 및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재난 대응 교육과 재난 대응 관련 협의를 했다.센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재난 대응 훈련과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안성맞춤 빠·방·단’이 첫 발걸음을 내디뎌 뜻깊다”며 “그동안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해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가 선제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모습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망을 튼튼히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