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까지, 올해 478곳으로 확대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2000원 캐시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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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는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9월 19일까지 ‘착한가격 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지역 물가를 안정시키고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9월19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 모범 업소로 행정안전부가 정한 가격, 위생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군·구에서 지정한다.대상 업종은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이며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제외된다.현재 인천시는 443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78곳까지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지정된 업소에는 운영 물품 지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온·오프라인 업소 홍보, 전기설비 특별안전점검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신청 자격을 갖춘 업소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각 군·구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인천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한다.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2000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인천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확대는 지역 물가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