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기 개교 여부,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확인
  • ▲ 성길용·전예슬·조용호 의원, 마루초 현장점검ⓒ오산시의회 제공
    ▲ 성길용·전예슬·조용호 의원, 마루초 현장점검ⓒ오산시의회 제공
    성길용·전예슬 오산시의회의원과 조용호 경기도의회의원은 지난 26일 오는 9월1일 개교를 앞둔 세교2지구 마루초등학교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안전 우려 해소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 세 의원은 공정 현황을 파악하고 적기 개교 여부, 안전한 통학로 확보 여부, 어린이보호구역 연장 등 안전 대책을 확인했다. 

    성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신속히 보완하겠다”고 밝혔고, 전 의원은 “통학로 안전과 주변 교통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의원은 “경기도 차원에서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 의원은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해결하고 마루초등학교가 안전하게 개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