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위한 시민 참여 의지 표명
  • ▲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이 에코화성인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이 에코화성인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의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지난 20일 동탄역 지하 '카이스트-화성 사이언스 허브 라운지'에서 '에코화성인선언문'을 발표했다.

    에코화성인선언문은 시민참여단인 화성기후지킴이와 전문가가 함께 논의해 마련한 것으로, 탄소 배출 감축과 친환경사회 구축에 대한 공동 책임과 실천 의지를 담았다.

    이번 선언문 발표는 ‘화성시 탄소중립 기념행사 마스(MARS) 151’ 강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리빙랩에서 공유한 실제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화성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정책과 시민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규진 화성시 스마트도시과장은 “‘에코화성인선언문’은 시민참여단과 전문가가 함께 고심해 시민 주도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결의를 담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