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도에 상대적으로 노동 강도가 높은 직종에서 총 167명의 정원을 늘리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도에 상대적으로 노동 강도가 높은 직종에서 총 167명의 정원을 늘리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은 조리·특수교육 등 상대적으로 노동 강도가 높은 직종에서 정원을 늘린다.

    인천교육청은 내년도 교육공무직원 정원을 기존 7920명에서 8087명으로 167명 확대한다.

    분야별로 보면 조리 실무사는 기존 3144명에서 3244명으로 늘어나고, 교무행정 실무사도 1259명에서 1282명으로 확대한다.

    특수교육 실무사는 686명에서 706명으로, 특수학급 종일제 강사는 111명에서 117명으로 각각 증가한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노동 강도가 높은 직종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내년 신설 학교 6곳에 대비해 정원을 늘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