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00번 테마버스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홍보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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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조효문화제 테마버스ⓒ화성도시공사 제공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가 오는 27~28일 융건릉과 정조효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정조효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 홍보를 위해 24일부터 ‘정조효문화제 테마버스’를 운행한다.정조효문화제는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기리는 대표 문화축제로, 화성시를 대표하는 지역 문화행사다. HU공사는 공영버스를 활용한 테마버스 운영으로 시민들의 축제 인지도를 높이고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테마버스는 융건릉·정조효공원을 경유하는 H100번(동탄2차고지~현대기아연구소) 노선에서 2대가 운행되며 차량 외부에는 행사 홍보 문구가 부착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축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이번 테마버스를 통해 시민들이 행사 소식을 쉽게 접하고 축제 현장을 직접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영버스를 활용해 시민 생활에 유익한 공익정보를 전달하고, 공사의 공공성과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