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처음 열리는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 포스터. ⓒ인천 옹진군 제공
    ▲ 올해 처음 열리는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 포스터. ⓒ인천 옹진군 제공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가 10월17~18일 인천시 옹진군 백령·대청면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인천 I-바다패스와 떠나는 '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는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백령대청 지질공원 명소를 관광자원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K-관광섬 브랜드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는 K-관광섬, 트레저헌터라는 컨셉으로, 백령·대청면 국가지질명소(10개소) 스탬프 투어인 k-트레저헌터 이벤트다.

    백령도 용기포 마을에서 실시되는 달빛 콘서트, 주민마당(주민동아리 참여 공연), 용기포 노래방, 먹거리장터 및 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와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관광섬 홍보를 위해 추진되는 k-관광섬 육성사업인 최강 백령마라톤 대회는 10월 19일에 백령면 종합운동장에서 오전 9시에 열린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올해 첫 회를 맞는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가 옹진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홍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화합에 기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