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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도시공사 로고. ⓒ수원도시공사 제공
수원도시공사는 현재 운영 중인 기관 및 시설의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수원도시공사는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곳을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
공영주차장 64곳 가운데 노외 및 노상주차장은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다.
자원순환센터는 오는 10월5~7일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를 중단한다.
종합운동장과 칠보체육관의 야외체육시설은 개방하며, 실내체육시설은 부분운영한다.
광교체육관은 4일을 제외한 모든 연휴 기간 폐쇄한다.
화산체육공원은 4~6일 쉬고 모두 정상 운영한다. 이 기간 지난해 폭설로 운영이 중단됐던 제2골프연습장은 복구공사 마치고 정상 운영한다. 공사는 이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최대 27%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가족여성회관과 장안구민회관은 4일에만 정상 운영하며, 장기요양지원센터는 연휴 기간 폐쇄한다.
한아름콜센터·견인거주자·환승센터 등은 정상 운영한다.
더욱 자세한 사업장 운영 현황은 수원되시공사 홈페이지나 SNS를 참고하면 된다.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