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택, 미래산업을 그리다' 주제
  • ▲ 평택시청 전경ⓒ평택시 제공
    ▲ 평택시청 전경ⓒ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엘타워(7층 그랜드홀)에서 ‘2025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택, 미래산업을 그리다’를 주제로, 평택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인프라를 국내외 유망기업에 널리 알리고 투자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용인·화성·인천·부산·세종 등 지자체 간 투자유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평택시는 대규모 투자유치 활동과 전략 다각화를 통해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행사에는 약 150개사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자유구역청,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도시공사,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정장선 평택시장과 국·도·시의원, 국내외 기업 CEO, 기업 관련 기관 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고 일본 등 자매결연 해외도시의 주요 기관장도 초청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평택시 미래비전 및 투자환경 소개 △기업지원사업 및 투자인센티브 안내 △업무협약(MOU) 체결 △조성 및 분양 중인 산업단지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에는 기업 1:1 맞춤형 투자 상담 부스 및 홍보존이 상시 운영돼 참가기업의 개별 투자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첨단산업과 친환경 미래산업 중심의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과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