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한 등하원환경 조성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정책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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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써밋라센트아파트 ‘새싹스테이션’ 개소식ⓒ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지난 15일 호반써밋라센트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새싹스테이션 개소식을 가졌다.이번 새싹스테이션 개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핵심 공약인 ‘복지건강도시 오산’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한라그린타운아파트·운암주공5단지·동부삼환아파트에 이어 14번째 성과물이다.개소식은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이 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 전도현·송진영·전예슬 오산시의회의원,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및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산시가 공동주택단지에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10개 단지가 완공했으며, 올해는 8개 단지가 추가 선정돼 사업이 진행 중이다.이 시장은 “새싹스테이션은 비·눈·추위·무더위 등 기상 악조건과 차량 통행 등 외부 위험 요소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쉼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