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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학년도 1학기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신입생 모집 포스터 ⓒ인하대 제공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은 2026학년도 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물류MBA(야간·주말), 학술석사, 글로벌학술석사, 박사(통합) 과정이다. 2026년 봄학기에는 약 3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물류 MBA과정은 총 45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물류경영·SCM, 국제물류, 물류산업·정책 등 다양한 물류 분야에 걸쳐 전문지식과 실무지식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과 주말에 교육을 진행한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만큼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도 구축돼 있어 졸업 후에도 인적교류가 활발히 이뤄진다는 게 특징이다.
학술석사과정은 24학점을 이수하고 학위논문을 제출해야 하며 물류경영·SCM, 물류시스템·정보, 국제물류 등 세부 전공을 중심으로 최신 이론과 산업현장의 실증연구를 병행한다.
박사과정은 36학점, 석박사통합과정은 60학점을 이수하고 학위논문을 제출해 학위를 받는다.
원서접수는 다음 달 16일까지 물류전문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후 증빙서류를 물류전문대학원 행정실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물류전문대학원으로, 한국물류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과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국제인증을 획득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물류 교육·연구기관이다.
김화중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장은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은 국내 최초·국내 유일의 물류전문대학원으로 물류혁신을 선도할 21세기 글로벌 물류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물류 교육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