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전환 인재 양성 3기 개설… AI·xEV 중심 실무교육 강화
-
- ▲ 미래차 전환 재직자 교육생 모집 포스터ⓒ평택시 제공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은 자동차산업 전후방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미래차 전환 재직자 역량 강화교육’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은 오는 11월5일부터 7일까지 평택대학교에서 진행하며, 올해 마지막 기수로 운영한다.교육은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xEV 파워트레인 △생성형 AI 및 Chat GPT 활용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각 과정은 재직자의 근무환경을 고려한 6시간 단기 집중형 실무교육으로 운영하며, 참여자가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모듈형 구조로 구성해 현업 적용성과 교육 효율성을 높였다.교육 운영 기관인 평택대학교는 강사진 구성, 실습환경 조성, 교육 품질 관리 등 전 과정을 직접 담당한다. 특히 1·2기 교육을 통해 축적된 피드백을 반영해 3기 과정에서는 AI·전기전장 융합분야 및 생성형 AI 실습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지역 완성차기업인 케이지모빌리티㈜가 산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자문하는 기관으로 참여해 교육과정의 현장성을 높였다.이를 통해 지역 부품기업 재직자들이 급변하는 미래차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교육 신청은 11월3일까지 온라인 신청 폼(https://forms.gle/h95fDKMW6JUCSvvE8)을 통해 가능하다.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은 “3기 교육을 끝으로 올해 교육이 마무리되지만, 케이지모빌리티와 평택대학교 등과 협력해 산업전환 대응형 재직자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