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하대병원 전경 ⓒ인하대병원 제공
    ▲ 인하대병원 전경 ⓒ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의료질 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인 ‘1-가’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1-가’ 등급은 전국 상급 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중 2%에 해당하는 8개 병원만이 받을 수 있는 최상위 등급이다.

    의료질평가는 의료기관의 환자 안전, 의료 서비스의 질, 공공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인하대병원은 세부적으로 △의료질·환자안전·공공성·전달체계 영역 △ 교육수련 영역 연구개발 영역 등 모든 영역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질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았다.

    인하대병원은 상급 종합병원으로서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암통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전문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의료 안전망을 견고히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원 30주년을 앞두고 오는 2028년까지 900억 원을 투자해 환자 중심의 공간 혁신과 미래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택 인하대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중증 질환에 대한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