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청년의날 기념 행사’ 돌아보고 개선 방향 모색
  • ▲ 청년정책협의회 2차 화톡데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 청년정책협의회 2차 화톡데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30일 다원이음터에서 ‘2025년 청년정책협의체 2차 화톡데이(화성청년토크데이)’를 열고 청년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화톡데이’는 청년정책협의체 4개 분과가 한자리에 모여 △분과별 공통 미션 수행과 정책·이슈·현안 논의 등을 진행하며, 청년 네트워크 강화와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9월20일 동탄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청년의날 기념 행사’ 운영 경험을 돌아보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청년의날 기념 행사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청년정책협의체가 기획에 참여한 청년주도형 행사로, ‘Refresh Playground(새로고침, 나다움을 찾는 시간)’라는 슬로건 아래 약 700여 명의 청년과 시민이 함께했다.

    특히 청년정책협의체는 슬로건 선정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적극 참여했으며, ‘정책 다이어리 만들기’ ‘슈링클스 키링 제작’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SNS 홍보 이벤트, 스탬프투어, 참여형 콘텐츠를 제안해 행사 완성도를 높였다.

    2부에서는 청년정책과 청년 자산 형성 관련 강연 및 토론이 진행돼 청년들의 정책 이해도와 경제 역량을 지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화성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청년의날’ 행사를 돌아보고 이를 기반으로 더 나은 청년정책을 논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정책 주체로 성장하고 시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