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들의 넋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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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45회 자유수호 합동위령제’ 모습ⓒ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지난 3일 수청동 현충탑에서 ‘제45회 자유 수호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가 주관했으며,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위령제는 △국민의례 △추념사(변영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장) △추도사(이권재 오산시장) △학생대표 조사 △유가족 및 기관·단체장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추도사에서 “오산시민들과 함께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자유 수호 희생자 영령들의 넋을 기린다”며 “오랜 세월 아픔을 안고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